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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04

      [정하담] ‘항거: 유관순 이야기’, 韓박스오피스 1위 질주...100만 돌파 눈앞


      4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개봉한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누적관객수 79만93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올랐다.


      ‘항거’는 1919년 3.1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3일 15만4418명의 관객을 동원한 ‘항거’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눈 ‘항거’는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의 연기력과 3.1운동 이후의 당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 독립열사들의 고통을 관객에게 전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디터 박경희  gerrard@slist.kr




      *원문링크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9773#09Pr


    • 2019.02.21

      [정하담] “롤모델은 김혜자..연기 늘 감동적”[EN:인터뷰②]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이옥이로 돌아온 배우 정하담을 만났다.

      2015년 '들꽃'으로 데뷔, 영화 '그물', '밀정', '아가씨', '검은 사제들'을 비롯해 드라마 '물비늘', '위대한 유혹자',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하담. 특히 '들꽃'부터 시작해 ‘스틸 플라워’, ‘재꽃’까지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에 출연,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4회 들꽃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충무로 대표 기대주로 떠올랐다.



      유니크한 매력의 배우 정하담은 '검은사제들'에선 어린 무당으로, '밀정'에서는 독립운동가에게 미끼를 던지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 정하담은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는 유관순(고아성) 열사의 옥사 동기 옥이로 분해 또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정하담은 자신에게 많은 상을 안겨다준 독립영화의 매력을 묻자 "'항거:유관순'이란 영화도 비슷하다. 조민호 감독님이 '항거:유관순 이야기' 언론시사회 때 '유관순 열사님이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영화를 만든 거라 하셨다. 영화를 보면서 그게 잘 느껴졌다"고 답했다. 이어 "모든 영화가 그렇지만 독립영화의 매력을 물어보신다면 다양하고 생각해본 적이 없던 사람들을 그리는 영화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내 생각엔 그런 매력이 있다. 독립영화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 사람, 그리고 그 순간을 그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하담은 '꽃 3부작'에 대해 "'저 인물이라면 어떻게 살까?' 이런 생각을 가끔하게 된다. 그런 생각을 계속 하게 하는 인물이긴 하다. 그래서 나한텐 소중한 캐릭터라는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하담은 "'항거:유관순 이야기' 역시 내게 소중한 기억이었다. 유관순 열사를 연기하는 고아성 언니의 경우 가까이서 영화를 준비하고 홍보하는 모습만 봐도 애정이 많이 느껴진다. 얼마나 이 영화를 사랑하고 있는지 말이다. 그리고 김새벽 언니, 김예은 언니 등 옥사 안에 실제 살았던 인물들까지 모든 걸 통틀어 좋았던 순간이 너무 가득하다"며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주인공 유관순은 열일곱이라는 어린 나이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낸 인물이다. 그렇다면 정하담은 같은 나이에 무얼 하고 있었을까. 

      "고1 때였는데 하고 싶었던 게 정말 많았다. 그리고 뭔가 고등학생이 됐으니까 시도를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연극반도 들어가고 기타를 배워보기도 하고 그랬다. 글도 쓰고 싶고, 나중에 뭘 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보냈다. 나한테 있어선 꿈이 많은 나이였다. 그때는 연기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고1 2학기 후반쯤엔 연기를 해야겠다 생각하긴 했다. 직업을 갖게 된다면 배우를 하고 싶다고 말이다. 대학 때 다른 과를 전공하다 연기과를 가고 싶어 그만두고 재수를 준비했는데 포기하고 그냥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 부르는덴 없었지만 운이 좋게 한 작품을 하게 됐다. 그게 '들꽃'이었고, '들꽃'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가게 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다."

      연극을 하다가 자연스레 연기자를 꿈꾸게 됐다는 정하담은 자신의 롤모델로 중견 탤런트 김혜자를 꼽았다. 정하담은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기도 하고, 선생님이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면 감동적이다. 정말 멋있다.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아직 데뷔한지 4년밖에 되지 않은 정하담에게 도전하고 싶은 영역은 무궁무진했다. 정하담은 "SF물이나 안해본 건 다 해보고 싶다. 약간의 판타지가 있는 것도 좋다. 엄청난 판타지는 아니더라도 판타지 영화도 좋다. 사극도 좋고 현대극도 좋다. 멜로도 좋다. 아직 안해본 역할이 너무 많다"며 눈을 반짝였다.

      현재 정하담은 2월27일 저예산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또 한편의 독립영화를



       촬영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이재하 rush@


      *원문링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902211408081910

    • 2019.02.21

      [정하담] “무거웠던 유관순 영화, 그 안에 들어가고 싶었다”[EN:인터뷰①]

      [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정하담이 유관순 열사 영화 안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배우 정하담은 2월21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감독 조민호)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정하담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유관순(고아성) 옥사 동기 옥이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옥이는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조선인이자 다방 종업원인데 3.1 만세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투옥된다. 두려움과 긴장 속에서도 일제에 끝까지 불복하는 기개를 지닌 인물로 유관순의 용기에 감동받아 유관순을 힘껏 도우며 자신의 꿈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정하담은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 참여하기 전까지만 해도 희미했던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억이 영화를 계기로 선명해졌다고 털어놨다. 정하담은 "서대문 형무소에 어렸을 때 가본 기억이 있다. 그때는 아무래도 유관순 열사가 고문을 당했던 지하 고문실을 보고 딱 그런 정도만 알고 있었다. 3.1 운동 하시다가 고문을 받았다. 딱 이 정도만 알고 있었다. 사실 유관순 열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정하담은 "영화를 찍으면서 많이 알게 됐다. 그때 당시 살아계셨던 분이라는 생각이 영화 찍으면서 들었다. 살아계신 건 알고 있었지만 가까이서 보게 됐다. 우리 영화는 감옥에서 1년간 이야기를 다루는 거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좀 더 일상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또래들이랑 잘 지내는 인간적인 모습도 많이 보여줄 수 있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게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하담은 어려운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자 "처음에 감독님과 미팅을 했다. 시나리오를 받기 전 미팅을 갖고 이 영화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유관순 열사에 대한 이야기였다. 유관순 열사가 3.1운동 이후 감옥에 투옥되고 나서 1년 정도의 기간이 있었는데 일본이 수용인원이 넘을만큼 많은 사람들을 잡아놨다. 인원이 25명이나 되는 방이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3.1운동 1주년 기념 만세운동하는 이야긴데 유관순 열사님이 수감됐던 방에 있던 실존인물들에 대해 알려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하담은 "내가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건 실존인물은 아니었다. 인원이 많으니까 그 안에 살았을 법한 캐릭터를 상상하셔서 만들었다. 실제로 모델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유관순 열사님과 옥사 안에 있었던 사람들 얘기를 20분~30분 해주셨다. 그 안에서 어땠을까 상상했다. 그 얘길 들으니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다른 이유로 모여있었던 공간, 그 안에 배우들과 연기를 하고 이런 과정들이 너무 설레기도 했다"며 "실제 있었던 일을 영화로 한다는 게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그 안에 내가 들어가고 싶긴 했다. 있었던 일을 전해주는 것 말이다"고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끌렸던 이유를 공개했다.

      가상의 인물이기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나 캐릭터는 없었다. 정하담은 조민호 감독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독님이 되게 섬세하신 분인 것 같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다 다채로운 관계를 맺고 있다. 그 중 옥이는 다방 직원이고 배운게 없고 낮은 계급의 사람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식모살이도 하고 힘겹게 살고 있는 어려운 친군데 좀 커서 다방 종업원도 하고 생활을 잘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당시 낮은 계급의 사람들도 3.1운동에 많이 참여했는데 옥이는 그런 캐릭터여서 되게 좋았다. 그 설명을 들으면서도 정말 그런 사람이 많이 있었겠구나 하는 상상이 됐다. 그리고 다른 인물들을 보는 것도 되게 좋았다. 그 안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연기했는데 그분들은 실제 인물들이니까 그 사람들이 너무 훌륭하게 연기를 했다. 그래서 더 따뜻하고 행복한 현장이 아니었나 싶다."

      정하담은 서대문 형무소 8호실 사람들 중 유관순(고아성)과 더불어 유일하게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조선인이었다. 하지만 실제 정하담은 일본어를 전혀 못한다고 이실직고했다. 정하담은 "일본말 대사가 한 줄이라 그렇게 많은 어려움은 없었다. 근데 일본어를 해야하는 다른 배우들은 진짜 고생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정하담은 유관순이 고문 당하는 장면을 가장 가슴아픈 신으로 꼽았다. 정하담은 "고문 당하고 벽관에 갇혔다가 끌려온다. 감옥에 끌려와서 몸이 딱딱하게 굳어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정도다. 사람들이 걱정하고 그 후에도 겁에 질려서 한동안 기도하고 그런다. 그런 장면이 가슴 아팠다. 그리고나서 따뜻한 장면들도도 그 안에 있지만 실제 안 계신 분들이니까 가슴이 아팠다. 그 부분이 심정적으로 힘든 것이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서대문 형무소에서 직접 촬영을 진행했고, 8호실 내부는 세트장을 만들었다. 추운 겨울이었기에 현장은 한기가 가득했다. 하지만 배우들은 얇은 죄수복 하나로 버텨야 했다. 정하담은 "춥기는 했다. 옷도 너무 얇고 의상도 디테일해서 들어온 시기별로 옷이 다르기도 했다. 그리고 조금 사는 집은 솜이 더 들어가 있었다. 그게 진짜 디테일했다. 그때를 상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심각하고 진지한 영화지만 촬영 현장만큼은 그리 무겁거나 엄숙하진 않았다. 정하담은 "또래 배우들이다보니까 현장 자체가 재밌엇다. 얘기도 많이 나누고 즐거운 기운이 가득했다. 동성끼리만 있으니까 더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촬영장 가는 길이 되게 즐거웠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정하담은 함께 호흡을 맞춘 유관순 열사 역 고아성에 대해선 "되게 섬세하기도 하고 잘 느낀다. 실제로 사람을 대할 때도 잘 느껴진다. 연기를 할 때도, 영화를 보면서도 자연스럽게 고아성 언니가 연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나한테 감정이 훅 들어오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감탄했다.

      정하담은 또 25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말했다. 정하담은 "김새벽 언니는 정말 차분하고, 계속 보고싶은 언니다. 차분하고 예쁘게 말씀하신다. 보고 있으면 계속 보고 싶고 말을 더 걸고 싶은 언니다. 새벽 언니 참 좋았다. 캐릭터도 그렇고 고민하는 모습도 그렇고 좋았다. 예은 언니는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그래서 되게 재밌다. 실제 같이 있으면 솔직하기도 하고 용감하기도 하고 멋있는 느낌이 있다. 배우들이 다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워낙 연기를 훌륭하게 하시는 분들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영화 참여할 때도 신났고 실제로도 이렇게 잘 해줘 좋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하담은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잘 다가가는 영화라 생각한다. 무겁기보단 이 마음을 헤아리면서 다가갈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 영화가 좀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 그리고 유관순 열사님의 마음을 너무 잘 느낄 수 있는 영화다"고 영화에 대해 소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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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27일 개봉.


      뉴스엔 박아름 jamie@ / 이재하 rush@


      * 원문 링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902211231051910

    • 2019.02.19

      [정하담] “연기하는 시간들 소중하게 느껴져”[Oh!커피 한 잔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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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판석 기자] 2014년 데뷔한 데뷔 5년차에 영화 ‘항거’에서 이옥이 역할을 맡았다. 꽃 시리즈로 독립영화계에 신성으로 떠오른 정하담은 이제는 연기하는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배우로 훌쩍 성장했다. 

      정하담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디씨지플러스, 조르바필름 | 각본/감독: 조민호 | 출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에서 유관순(고아성 분)의 감옥동기인 이옥이 역할을 맡았다. 

      “ ‘항거’를 찍었던 기억이 다 전부 소중해요.  또래 배우들이랑 지내는 경험도 처음 하는 것이어서 즐거웠요. 아성 언니나 새벽 언니 등과 함께 지내는 것도 정말 즐거웠어요. 영화를 직는 순간이 소중하게 생각이 들 것 같아요. 흔하지 않는 경험이라고 생각 해요.

      '항거'는 독립운동가들의 수감생활을 그리는 진지한 영화다. 그동안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는 많았지만 감옥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룬 영화는 많지 않았다. 흔하지 않은 독립운동가 연기를 한 정하담은 실제로 일제 시대에 독립운동에 뛰어들 용기가 있었을까. 

      “아마도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을 까요. 확신을 담아서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했을것 같아요. 쉽지 않은 용기라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면서도 이렇게 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정하담에게 있어서 이옥이는 연기를 준비하면서 즐거웠던 역할이다. 이옥이와 정확히 닮은 구석을 짚어내기는 어렵지만 따듯한 마음에 공감이 가는 배역이다. 

      “저는 저랑 닮은 캐릭터를 연기하는게 더 마음 편해요. 닮은 부분을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상황을 고민하는게 즐거워요. 막 공부하거나 연구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고 준비하는 부분이 좋아요.”

      2014년 ‘들꽃’으로 혜성처럼 데뷔한 그는 꾸준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때때로 쉽지 않은 경험을 하기도 하지만 정하담에게 있어서 연기는 보람 찬 일이다. 

      “저는 평소에 시간을 허투로 쓰는 편이예요. 하지만 연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도 하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작품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져요. 연기는 보람찬 일이죠.

      변함없이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고 밝힌 정하담이 열연을 펼친 ‘항거’는 오는 27일 개봉한다./pps2014@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 원문 링크

      http://www.osen.co.kr/article/G1111084308

    • 2019.02.19

      [정하담] “형무소에서 대한독립만세 외치는 장면 진심으로 울컥” [Oh!커피 한 잔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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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판석 기자] ‘항거:유관순 이야기’[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디씨지플러스, 조르바필름 | 각본/감독: 조민호 | 출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에서 가장 강렬한 장면은 역시나 삼일 운동 1주기를 기념해 다시 한 번 감옥에서 만세를 부르는 장면이다. 고아성은 물론 정하담 까지도 그 장면을 찍으면서 느낀 가슴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정하담은 19일 오후 OSEN과 인터뷰에서 “처음에 유관순과 향화와 대화를 나누면서 가까워지는 장면이 참 좋았다”며 “처음으로 대사가 나오는 장면이기에 긴장도 많이 했다. 실제로 서로 친해지는 순간이 담겨 있어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하담과 고아성과 김새벽이 아니라 관순과 옥이와 향화로서 친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 좋았다. 셋이 대화를 나누는 따듯한 장면이 참 좋았다”고 했다.

      정하담에게 촬영하면서 가장 가슴 벅찬 순간은 형무소 안에서 다시 만세를 부르는 장면이었다. 정하담은 “유관순이 대한독립 만세를 선창하는 장면에서는 연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울컥하는 느낌이 있었다.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들었다. 관객들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라고 털어놨다. 

      ‘항거’에서 정하담은 유관순과 함께 서대문 형무소 8호실에 수감된 이옥이 역할을 맡았다. 이옥이는 다방 여급 출신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오면서도 독립에 대한 믿음을 가진 인물이다. 영화 속에서는 유관순, 이옥이 이외에도 25명이 되는 수인들이 3평도 안되는 감옥에서 생활한다. 그는 “25명이 모두 배우였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 공간에서 연기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여고처럼 즐겁게 촬영 했다. 서로 핫팩도 나누기도 하고, 계속 걸으면서는 실제로는 얼마나 힘들었을가 이야기하면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항거’로 독립운동가 연기를 한 정하담은 어떤 변화를 맞이했을까. 그는 “만세 운동이 100주년이 됐다고 하지만 영화를 찍고 나니까 그렇게 먼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연기를 하니까 대한 독립만세를 외치는 마음이 생생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항거’는 오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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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p://www.osen.co.kr/article/G1111084311


    • 2019.02.19

      [정하담] ‘항거’ “고아성, 유관순 연기 가슴 속에 훅 들어왔다” [Oh!커피 한 잔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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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판석 기자]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디씨지플러스, 조르바필름 | 각본/감독: 조민호 | 출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의 정하담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고아성의 연기에 감탄했다. 

      정하담은 19일 오후 OSEN과 인터뷰에서 “유관순이 정말 어려운 연기인데 고아성이 정말 잘해냈다”며 “강인하고, 당당하고 흔들리는 그런 모습을 잘 준비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보면서도 가슴 속에 진하게 훅 들어오는 그런 감정을 준다. 특히나 함께 연기를 하면서 이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항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이 작품은 1919년 3.1운동 100주년에 맞춰서 만들어진 영화다. 

      정하담은 ‘항거’에서 유관순(고아성 분)과 8호실에 갇힌 25명의 수인 중에 한명인 이옥이 역할을 맡았다. 이옥이는 실제 인물이 아닌 캐릭터다. 정하담은 “실존인물은 아니지만 유관순 열사가 수감 되던 당시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 실제 인물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정하담은 ‘항거’ 출연을 결정하면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는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유관순의 일대기가 아니라 옥사 안에서 수감 된 이후, 1년의 이야기를 먼저 들었다. 대본을 받기 전부터 궁금해졌고,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이 이옥이는 배운 것도 많지 않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삼일운동에 참여한 인물이라고 말해줬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유관순 역할을 맡은 고아성 뿐만 아니라 정하담 역시도 독립운동가들을 연기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는 “3평 정도의 감옥에서 수의를 입고 실제로 맨발로 걸어다니다 보니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찍는게 맞나,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있나 고민을 했다. 찍으면서도 자책감 같은게 들었다”고 설명했다. 

      ‘항거’는 오는 27일 개봉한다./pps2014@osen.co.kr

      [사진] 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 원문링크

      http://www.osen.co.kr/article/G1111084312

    • 2019.02.07

      [정하담] 항거:유관순 이야기’ 2월27일 개봉 확정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유관순과 서대문 감옥 8호실 여성들의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흑백으로 표현된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여성들의 결연한 눈빛과 그 중앙에 위치한 고아성의 깊고 다부진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결연한 표정만으로도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실제 누워서 잠을 이룰 수도 없을 정도의 비좁은 옥사 안에서도 떳떳하게 일제에 맞서며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당찬 유관순의 모습은 그동안 몰랐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실제 유관순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인 고아성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함께 8호실에 수감됐던 기생 ‘김향화’ 역의 김새벽, 다방종업원으로 3.1 운동에 참여했던 ‘이옥이’ 역의 정하담, 유관순의 학교 선배 ‘권애라’ 역의 김예은 등 함께 투옥된 이들의 비장한 모습은 앞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케 한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약 5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덕혜옹주' 제작진의 '동주', '박열'을 잇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번 작품은 독립운동가 이전에 보통 사람이었던, 열일곱 소녀 유관순의 삶을 그리고 동시에 우리가 몰랐던, 3.1 만세운동 이후의 이야기까지 다뤄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유관순’ 역은 봉준호, 홍상수, 한재림 등 거장 감독들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고아성이 맡아 진심을 담은 열연으로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 충무로가 주목하는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등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3.1 만세운동 이후 1년의 유관순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원문 출처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902080717402081500_1

    • 2018.12.08

      [정하담] ‘물비늘’ 신수원X이아연X정하담, 여성 어벤저스 단막극 신화창조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두번째 기대작 ‘물비늘’이 오늘(8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먼저 ‘마돈나’ ‘유리정원’ ‘명왕성’ ‘순환선’ 등을 연출하며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과 오펜이 발굴해낸 신인 이아연 작가, 

      독립영화계의 보석으로 불려온 정하담이 함께 만든 단막극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다.

      ‘물비늘’은 서로를 향한 감정이 사랑인지 미움인지 알지 못하는 두 남녀가 장례식장에서 만나며 벌어지는 며칠 간의 이야기로, 이아연 작가의 다채롭고 섬세한 스토리가 신수원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유려한 연출력, 탄탄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과 만나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탄생한다.

      잊을만하면 고향으로 내려와 사소한 복수를 일삼는 사연 많은 여자 윤슬 역의 김예은은 극 초반부터 핑크색 호피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장례식장에 강렬하게 등장한다. 이런 윤슬의 괴롭힘을 묵묵히 견디는 진철(전성우)은 어찌 보면 윤슬의 복수를 기다리고 있던 남자. 이러한 진철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처음으로 약혼녀 아영(정하담)을 데리고 등장한다. 이후 윤슬과 진철, 아영은 미묘한 감정연기를 펼쳐 보이며 시청자들의 내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윤슬로 인해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아영 역 정하담은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지금까지와 또 다른 얼굴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아연 작가는 “강물처럼 계속해서 흐르는 사람의 감정은 사랑이라는 계기를 통해 휘몰아치기도 하고 바짝 마르기도 한다”며 “두 사람의 강물이 만나 가장 아름다웠던 한때를 강물에 반짝이는 햇살인 물비늘에 비유하며 이 글을 쓰게 됐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 원문 링크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6050

    • 2018.10.30

      [한재이] '별 거'를 발견하는 홍상수의 눈.. '풀잎들' 호평 세례

      지난 25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22번 째 장편 영화 '풀잎들'이 개봉 후 국내 평단과 관객들의 고른 호평을 받고 있다.

      '풀잎들'은 커피집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 안에 자리한 커피집에 모여든 사람들의 각양각색의 대화가 낮부터 밤까지 펼쳐지는 작품.

      귀가 밝은 관찰자 아름(김민희)의 내레이션과 또 하나의 등장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음악의 사용까지 다양한 영화적 요소들의 흥미로운 충둘과 합주를 보여준다.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전세계 최초 공개된 이후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던 바다.

      이동진 평론가는 ‘필멸의 조짐 앞에서도 어이없이/어김없이 함께 돋아나는 풀잎들’이라는 평으로 별 네 개를 선사했다. 

      관객들 역시 적극적으로 '풀잎들'에 대한 감상을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별 거 없는 인생에서 별 거를 발견하는 그의 눈. 나는 그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다.(네이버ID:choi****),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수더분하니 단단하다. 잔상이 오래 남는 느낌, 좋다’ (CGV ID:존**), ‘명불허전 수많은 연기파 배우들의 대화를 보는 과정이, 그 내용이 너무 찔리며 동시에 만족스러웠다.’(인스타그램 ID:lafete**********)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극 중 촬영장소인 북촌의 카페와 음식점을 찾아 영화의 잔상을 이어가는 인증샷들 역시 SNS 를 통해 이어지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 

      '풀잎들'은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공민정, 신석호, 한재이(안선영)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던 개봉주 두 차례의 관객과의 대화에 이어 이번 주에는 김형구 촬영감독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주에도 '풀잎들'의 배우들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KT&G 상상마당시네마에서 이어진다.


      *원문 링크

      http://www.osen.co.kr/article/G1111019836

    • 2018.10.11

      [서영주] 소년 ‘동화’의 간절함…서영주X한보배 ‘동화’ 메인 예고편 공개







      소년 ‘동화’의 간절함…서영주X한보배 ‘동화’ 메인 예고편 공개

      의붓 아버지의 어긋난 사랑으로부터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소년 ‘동화’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동화’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그루밍 성범죄’를 소재로 한 ‘동화’는 의붓 아버지의 성폭력에 힘없이 당하는 소녀 ‘은정’과 그녀를 지키기 위한 소년 ‘동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영화와 드라마, 최근 연극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고 있는 아역배우 출신 ‘한보배’와 ‘서영주’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소녀 ‘은정’ 역의 ‘한보배’와 소년 ‘동화’ 역의 ‘서영주’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메인 예고편은 은정에 향한 설렘부터 은정을 위한 간절함까지 동화의 다양한 감정과 모습을 담고 있다. 의붓 아버지로부터 성폭력을 당하는 은정의 비밀을 알고 결국 의붓 아버지를 찾아가 은정을 지키기 위해 미성년자인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는 동화의 모습에서 애틋함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도와주고 싶었는데…”라는 동화의 대사는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운 여운을 남기며 영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배우 ‘한보배’는 무책임한 어른들로부터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마음의 문을 닫지만, 자신의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해주는 ‘동화’를 통해 조금씩 치유해 가는 ‘은정’ 역을 맡았으며, 배우 ‘서영주’는 의붓 아버지로부터 은정이 성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방황하지만 이내 자신의 위치에서 은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맑고 순수한 소년 ‘동화’ 역을 맡았다.

      인면수심 그루밍 성범죄로부터 지켜주려는 소년 ‘동화’의 간절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동화’는 10월 2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 원문링크

      http://sports.donga.com/3/all/20181016/92424819/1